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결과 발표

KPGA 주니어리그의 ‘제8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포천의 힐마루 골프앤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공식 파3 토너먼트로 총 87명이 참가해 다양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특히, 각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되었다.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1·2학년부 우승자 발표

이번 대회에서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의 서연후가 화려한 우승을 차지하였다. 서연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제6회 대회부터 무려 3연승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의 뛰어난 골프 실력은 많은 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서연후는 대회 내내 침착하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상의 모습을 유지했다. 선수들이 긴장감 높은 상황에서도 실력을 발휘해야 했던 만큼, 그의 우승은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결과였다. 대회 종료 후, 서연후는 "정말 기쁘고, 많은 분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의 성장은 단순한 우승을 넘어 많은 어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1·2학년부 참가 선수들은 참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친구들이었기에, 이러한 대회의 의미는 더욱 깊다. 서연후 외에도 많은 어린 선수들이 열정을 쏟으며 골프에 대한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으며, 이들이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갈지 기대가 된다.

3·4학년부의 리더, 이태이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의 이태이가 또 한 번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태이는 이번 대회를 포함하여 지난 제1회와 3회, 6회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시즌에만 네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그의 뛰어난 성적은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입증하는 사례가 되고 있다.
이태이는 자신의 강력한 퍼팅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돋보이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는 3·4학년부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선수와 부모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회 후 그는 "이번 우승은 정말 특별하다. 함께 피나는 노력을 한 친구들과 코치님 덕분"이라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이태이의 성장은 단순히 개인적인 성취에 그치지 않고, 동년배 친구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다. 그가 대회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스킬, 그리고 팀워크는 많은 어린 선수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 앞으로도 이태이가 어떤 성과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5·6학년부의 새로운 얼굴, 윤현서

5·6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윤현서가 이번 시즌 첫 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윤현서는 30명의 참가선수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대회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의 우승은 그가 앞으로 성장할 수 있는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내내 윤현서는 침착한 플레이를 유지하며 동기들과의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그의 장점 중 하나인 드라이버 샷의 정확성이 이번 대회의 승리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윤현서는 대회 종료 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계속해서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윤현서의 우승은 그가 우승만을 목표로 한 것이 아님을 나타낸다. 그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 전략과 안정된 멘탈을 발휘하며, 후배 선수들에게도 훌륭한 롤모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선수들의 활약은 앞으로 대한민국 유소년 골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제8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음을 알리며, 다양한 부문에서 활약한 선수들과 그들의 미래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 대회에서 보여준 돌파구와 성장은 그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골프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며, 저마다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선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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